만 12세 이하 여성청소년 대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며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EH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으로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권장시기인 만 11~13세에 접종하면 대부분 자궁경부암을 막을 수 있다”며 “자녀의 평생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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