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3년 연속 최우수
충북개발공사, 행안부 평가서 2위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 산하기관들이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16년, 2017년 등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성과중심 중소기업육성 기능 강화를 위해 주요사업부문 비중을 예년보다 확대·실시했다. 

충북개발공사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2019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2018년 실적)에서 전국 15개 개발공사 중 2위(‘나’등급)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위(‘가’등급)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2년 연속 이어간 것이다. 

충북개발공사는 2018년 매출 1천423억원, 당기순이익 314억원 달성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다. 

또 총부채비율 75% 유지, 부채의 지속 감축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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