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신영복 / 충주 생활개선회장

충주시 생활개선회 6대 회장에 충주시 달천동 생활개선회 신영복 회장(48·사진)이 당선됐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달천동 회장을 맡아오면서 여성농군으로 축산분야에 적극적인 과제활동과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한 몫을 해 온 참다운 농촌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 회장은 “지역의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과 각 읍·면·동 임원진을 주축으로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생활개선 회원들의 알찬 구성력을 가지고 충주농업, 농촌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충주시 생활개선회 임원진은 부회장에 유호숙(노은면), 사무국장에 이기숙(가금면), 감사에 장인재(산척면), 이상옥(연수동)씨가 당선돼 600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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