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정에서 선출직공직자·핵심당직자 교육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핵심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지난 5일 청주 초정약수스파텔 대회의실에서 ‘2019 선출직공직자 및 핵심당직자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연수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전 당대표(서울 광진구을),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 조태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장) 등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지역위원장·단체장·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2020 총선의 역사적 의미와 준비 과제’, 추미애 전 당대표는 ‘65년의 민주당 역사와 당원의 자세’, 표창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 국정성과 및 국정방향 이해’, 조태제 전 윤리심판원장은 ‘선출직공직자의 본분과 윤리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국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며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투철한 사명감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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