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만원 지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고용창출에 기여한 도내 15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복지시설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고용우수 기업으로 스마트전자㈜, ㈜대찬테크, 동일유리㈜, 한국바이오젠㈜, ㈜유니온케미칼, ㈜에스앤디,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대현하이텍, 청풍로프웨이㈜, 명일폼㈜, 동국제약㈜, ㈜바이오에스텍, 유환엔지니어링㈜, 농업회사법인 회오리(유), ㈜투에이취켐 등 15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 1년 동안 고용 증가 인원이 166명(평균 11.1명)이다.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성, 안전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선정됐다.

고용우수 기업은 도지사 인증서(기간 2년)와 인증패를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 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설 구축비도 지원돼 고용 유지와 근로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인 이상 기업은 3천만원, 미만인 기업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기업인의 날’행사 시 인증패를 수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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