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00여점 전시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지난 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막돼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지역특색을 살린 2019년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은 대상 ‘나전칠기 수저 세트’(최다은), 금상 ‘조화’(추경원), 은상 ‘가죽위에 살아난 신사임당의 초충도’(고혜리)·‘미니어처 가야금’(조수민), 동상 ‘국악 관악기 세트’(조문석)·‘전통매듭의 현대적인 변신’(유지연)·‘해녀의 바다’(노정숙) 등 45개 작품이다.

앞서 지난 3일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86명의 작가가 제출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11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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