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11명 선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장애인골프협회 관리위원회가 3일 청주 문암생태공원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열었다.(사진) 선발전에서 PGST1, PGST2, PGST3, PGW, PGI 등 5개 세부종목에서 11명의 도대표선수가 선발됐다.

PGST1에는 청주시 정택선씨가 67타로 1위, 안부옥씨가 68타로 2위로 선발됐으며, PGST2는 제천시 유형상·김남숙씨, 충주시 김대보·김덕영씨가 선발됐다. 또 PGW 이병욱씨가 56타를 기록하며 선발됐고, PGI부분에서 1위로 선발된 김보승씨는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파크골프가 관리단체 상태로 있는데 빠른 시일내에 집행부 구성해서 충북도 장애인파크골프가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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