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임기를 끝으로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던 충북롤러연맹 이재수회장이 1년간 회장을 더 맡기로 했다.

충북롤러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이회장은 임기만료 등의 이유로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소년체전 등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까지 회장을 맡게됐다.

롤러연맹 관계자는 “일단은 이회장이 올해까지 회장을 맡기로 했지만 내년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회장을 맡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도내 45개 경기단체 가운데 회장이 공석인 곳은 수중과 컬링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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