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메디스아이와 성장기 아동의 6대 체력 지표 측정 등 아동성장발달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수집해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지역 자치단체 기관에 과학적 데이터를 공유·활용하는 프로그램 제공을 협력한다.

또 스포츠 건강의학과 사물인터넷(IoT) 공학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아동성장발달 테마 공간을 구축하는 지능형 스포테인먼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스포츠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놀며 운동하는 다양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운동을 유도하는 최첨단 인터랙티브 놀이터를 구현한다.

일련의 활동으로 확보한 기초검사 데이터와 6대 항목별(민첩성, 유연성, 근지구력, 균형감, 심폐 지구력, 근력) 건강 DNA 데이터를 수집·축적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한 생활체육 처방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