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日 경제보복, 무능한 외교가 부른 참사” 주장
정우택 의원 “日 경제보복, 무능한 외교가 부른 참사” 주장
  • 장병갑 기자
  • 승인 2019.07.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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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아 일본이 경제보복에 나선 것에 대해 “무능한 외교가 불러온 명백한 외교 참사, 무역 참사, 경제 참사”라고 비난했다.

정우택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고 무능한 지도자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일본이 27개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해 수출 때마다 건건이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과의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일본 기업 자산 압류에 대한 보복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사실 문재인 정부의 이번 무역 참사는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이 나왔던 작년 10월부터 예고돼 왔다”며 “‘일본이 보복하면 우리도 가만있을 수 없다’며 허장성세를 부리며 아무 대책 없이 무방비로 당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무능한 외교가 불러온 명백한 외교 참사·무역 참사·경제 참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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