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양궁협회 안문근 전무이사가 대한양궁협회 상벌위원회 이사를 맡게 됐다.
안 전무는 앞으로 4년간 대한양궁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유공자 선정과 표창 및 비위자 징벌 업무를 맡게 된다.

안 전무는 지난해까지 충북체고에 근무하며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을 키워냈으며 현재 보은자영고 교사로 재직중이다.

이종찬 충북육상연맹 전무이사도 대한육상경기연맹 신인발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돼 4년간 한국육상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중책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전무는 충북선수단 감독을 맡아 경부역전 7연패를 달성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육상지도자이며 육상공인1급 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어 85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1천637명의 심판을 대표해 심판선서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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