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승격에 따른 장기발전 전략 논의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과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1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관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읍 승격에 따른 덕산 장기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10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포럼은 진천군이 100여년만에 덕산 ‘면’에서 덕산 ‘읍’으로 승격을 함과 동시에, 진천군이 사상 처음으로 2읍 체제를 갖추고 9만 인구시대를 열어가는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향후 덕산읍의 장기적인 발전전략과 주변도시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혁신도시 확장, 덕산읍 소재지 활성화, 혁신도시 경유 철도 구축, 혁신도시와 덕산읍 소재지 간 연결기능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더 나아가 덕산읍을 중부권 발전을 이끄는 성장 거점 및 진천군 핵심도시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의견을 모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덕산읍의 비약적인 발전은 관내 기업, 공공기관, 지역주민 등의 지혜와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이며, 이번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통해 제시된 덕산읍과 진천군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는 전략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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