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배 아마골프대회 성료
드림연예인골프단원 대거 참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금 후원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충청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변주연(오른쪽) 충청매일 대표이사가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 본부장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충청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변주연(오른쪽) 충청매일 대표이사가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 본부장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어려운 환경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가 열렸다.

충청매일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충청매일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충청매일이 주최하고 드림연예인골프단, 드림엔터컴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을 통해 불우아동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들의 대회로 신페리오방식으로 총 34팀(136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장이철씨가 신페리오 우승을, 박준호씨가 준우승을, 황정수씨가 3위를 차지해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밖에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베스트 드레서상, 매너상 등에 대해 시상했다.

입상하지 못한 대회 참가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각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행사가 이어졌다.

변주연 대표이사는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시고 많은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참가자분들의 마음은 단순히 이 자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미래에 소중한 씨앗이 되고, 열매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해 자신의 재능을 다시 한 번 사회로 환원하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이 단장으로 있는 드림연예인골프단 연예인 소명, 이원종, 이철민, 윤용현, 최국, 고명환, 박휘순, 김경진, 김종석, 권선국, 안지환, 조영구, 서지오, 레이디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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