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으로 건강한 신체와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자.’
시민의 건강과 에어로빅활성화를 위해 지난 91년 7월 창단, 올해로 10년째는 맞고 있는 국민생활관 에어로빅클럽(회장 박혜련).

- 91년 창단 … 올해로 10년째
30세부터 73세까지 회원 다양 -

창단초기에는 700여명의 대인원이 활동했지만 요즘 각종 생활체육종목이 활성화돼 에어로빅 동호인이 감소, 현재는 약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초창기부터 에어로빅을 해 10년이 넘는 베테랑이 30여명 되는데다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이 활동하는게 특징.
73세의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 않은 탄력을 과시해 다른회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오정환씨, 에어로빅을 통해 서로의 어려운 점과 의지해 자매의 정을 나누는 유정님(32) 유향남(30), 남명희(36) 남명숙(30)자매, 에어로빅을 시작하면서 심적인 안정감 등으로 신경통과 우울증세도 사라졌다는 이연자(51)씨 등.
특히 국민생활관 에어로빅클럽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실력있는 클럽으로 정평이 나 있다.
96년, 98년에 이어 올해 충북도지사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95년 97년 99년 우수상, 98년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 우승, 96년 97년 준우승 등 입상경력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박혜련 회장은 “회원들과 운동을 하면 피로도 잊고 생활의 자신감도 생긴다”며 “많은 사람들이 에어로빅으로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에어로빅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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