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골퍼들 불우아동 사랑 ‘홀인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어려운 환경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가 열린다.

충청매일이 창간20주년을 맞아 ‘충청매일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28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충청매일이 주최하고 드림연예인골프단, 드림엔터컴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을 통해 불우아동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들의 대회로 신페리오방식으로 총 34팀(136명)이 참가한다.

신페리오 우승, 준우승, 3위에게는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베스트 드레서상, 매너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입상하지 못한 대회 참가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추첨이 준비돼 있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만찬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렬이 단장으로 있는 드림연예인골프단 연예인 소명, 이원종, 이철민, 윤용현, 최국, 고명환, 박휘순, 김경진, 김종석, 권선국, 안지환, 조영구, 서지오, 레이디티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