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에서 강남 주니어 FC가 주최 및 주관하는 ‘청풍명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제천 단양 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열라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7개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7대 7 풀타임 15분의 경기로 첫날 팀당 3경기의 예선전, 둘째 날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최종 4, 5학년 우승팀에는 베트남 전지 훈련비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 3천여 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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