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배광식 /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

19대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재선출된 배광식씨(46·사진)는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를 더욱 전문화, 대중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 이사장은 또 “보고, 먹고, 마시는 소비성 축제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국악 위주의 축제로 변모시켜 배우고, 체험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고 내용면에서도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최고의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탁월한 친화력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 2년동안 난계국악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지역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여러 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화중씨(40)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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