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들을 위해 건물번호판 배달 부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축 건물 등은 도로명주소 부여를 신청한 뒤 건물번호판을 받아다 건물에 부착해야 한다. 2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다.

군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제작 후 직접 찾아가 부착까지 하고 있다.

군은 또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민원택배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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