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안경광학과의 광학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2년 연속 광학기사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의 안경광학과에서 취득 자격증으로 광학기사 등을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광학기사를 배출한 안경광학과가 없었던 일이어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16년 국내 안경광학과 최초로 안경사와 광학기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한 극동대 안경광학과는 2017년 두 번째 안경사와 광학기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극동대 안경광학과는 본교 SMART-K Plus와 연계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광학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학년 학생 중 지원자를 받아 학과 수업 시간 외 비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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