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 재학생 강동우씨, 발전기금 기탁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남대 창업 재학생 강동우 애니그마 대표가 지난 25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이덕훈 총장과 협약식 및 1천만원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강동우 대표는 미디어영상전공 4학년 재학생으로 가상실험실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하는 ‘애니그마’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으로 애니그마는 한남대 학생들을 위해 인력 양성과 재교육, 현장실습, 인턴십, 채용 등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강 대표는 “학과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후배들과 함께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그마는 지난해 창업했으며, 최근 (사)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계약을 체결해 컨텐츠를 개발·보급하게 돼 이 과정에 한남대 미디어영상학과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