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다음달 1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의 주도적인 시정 참여와 소통을 담당할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에 시의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시민 누구에게나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05명의 시민이 신청했으며 이들을 성별과 지역별, 연령별로 구분한 뒤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100인의 위원을 선발했다.

분포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52명, 여성 48명, 지역별로는 읍·면지역 거주자가 41명, 동지역 거주자가 59명으로 연령별로는 10∼30대 24명, 40∼50대 44명, 60대 이상이 32명으로 나타났다.

100인의 위원들은 앞으로 시민·자치 분과위원회 △문화·관광 분과위원회 △경제·도시 분과위원회 △교육·복지 분과위원회 △안전·환경 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앞으로 2년 간 시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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