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거점초소 방문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직 국내 유입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홍성군은 거점소독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농가 담당관제 실시(357농가/공무원 29명) △모니터링 검사(67농가)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점검(4개소) 및 발생국 여행자제 홍보를 실시하고 야생멧돼지 기피제는 이번 달 안에 농가에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농가로 유입·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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