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의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성이 제기됐다.

영동군의회 정은교 의원은 2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예산을 보전해주는 민간위탁시설의 경우 예산절감이나 매출액 확대 방안 등 효율적인 관리 시책을 발굴하기 보다는 무사안일한 운영으로 보조금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개선책으로 목표액을 정한 후 초과 수익이 발생하면 일정액의 수익금액을 수탁자에게 배분해 주는 민간위탁시설 수탁자에 대한 성과급제 적용을 제안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