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24일 충북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부지를 찾아 사업개요 및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24일 충북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부지를 찾아 사업개요 및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24일 충북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부지를 현지 확인했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건립부지 현장에서 충북소방본부로부터 사업개요 및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건립부지와 진·출입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수완 위원장은 “재난안전체험관은 도민들에게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화재예방 및 재난 초기대응능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고 진입로가 비좁아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진·출입로에 대해 청주시와 협의를 통해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체험관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163 일원에 부지면적 2만5천623㎡, 연면적 2천900㎡로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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