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교통연수원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충북도교통연수원은 24일 조직위원회 이재영 사무총장, 충북도 교통연수원 김상수 원장, 나기성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연수원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교육생들에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적극 홍보하며 대회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민에 대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990년 설립된 교통연수원은 해마다 운수종사자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 4만여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권도와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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