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내일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이 도와 공동 주관하는 2019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오는 26일 청주 S컨벤션센터 개최된다.

도내 수출기업 판매촉진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미국, 러시아 등  해외 13국에서 51개사의 진성바이어들이 대거 참여, 도내 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한다. 도내에서는 화장품, 식품, 소비재, 산업재 등 유망중소기업 118개사가 참가한다.

진흥원은 이번 무역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를 비롯해 충북도 수출 상위국가 위주의 초청 후보 바이어에게 도내 참가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이중 관심도가 높은 해외바이어를 우선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