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25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젊은 감감의 국악콘서트 ‘충주를 노래하다’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는 서울예대 한국음악과 강상구 교수 지휘아래 30여명의 학생들이 판소리 적벽가 중 싸움타령,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등과 국악관현악단의 신명나는 ‘모듬 북 타 협주곡’ 등 신명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충주를 노래하다’는 ‘2019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 돼 진행되는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을 배우고 있는 젊은 예인들의 창작성을 개발시킬 수 있는 공간을 알리는 계기와 우리 고유의 리듬, 장단을 활용한 창작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악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깰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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