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체 확대 시행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이영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부 지역관서에서 제한적으로 실시하던 ‘국가유공자 운구차량 에스코트’ 지원업무를 올 6월부터 옥천경찰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예우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 경찰서는 현재 옥천관내에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는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등 800여 명으로 운구 시 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옥천 관내에 한해 에스코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찰서 교통관리계 및 관할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이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고인이 편안히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섬기고자 예우정책을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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