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10점 선정…28일까지 전시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사진)

심사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방향성, 실용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고려, 작품성(작품 완성도와 예술성), 전달력(내용의 참신성과 표현력), 적합성(주제와의 관련성과 메시지 전달력), 연계성(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내가 입고 싶은 편한 교복’의 주제로 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중학교 11개교 21점, 고등학교 11개교 25점 총 22교에서 46점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이 중 총 10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시 교육청은 우수작품을 디자인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우수작품을 각급학교와 교복업체에 공유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편한 교복이 어떤 형태와 재질인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출품된 모든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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