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000권 전달…학생·교직원 대상 특강도 진행

권선복(왼쪽)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가 지난 21일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권선복(왼쪽)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가 지난 21일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가 지난 21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를 찾아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이날 권 대표와 행복에너지 관계자들은 공병영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서 1천권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도서는 인류문화 발전의 근간으로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며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책 읽기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행복에너지와 긍정에너지 전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독서로 긍정 에너지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권 대표는 경제난과 다양한 갈등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지금, 시련을 이기고 꿈을 이룰 힘 또한 자기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닫고, 독서를 통한 긍정훈련 과정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행복을 찾아 나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병영 총장은 “권선복 대표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인성 및 교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및 지에스타(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인물로 저서로는 ‘긍정에너지’, ‘행복에너지’,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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