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30도가 넘는 더운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낮 기온은 29~32도로 평년(26~28도)보다 높겠다”며 “당분간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고 23일 예보했다.

24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19~32도, 충주 16~31도, 괴산 15~31도, 대전 18~30도, 천안 15~29도, 세종 17~30도 등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25일 청주 20~32도, 충주17~32도, 괴산 16~32도, 대전 19~31도, 천안 15~30도, 세종 17~31도 등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과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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