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임 청장에 이태원(57·사진)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혁신과장이 임명됐다.

23일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부산 출신인 이 신임 충북청장은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법무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부산울산지방청 창업성장과장, 본청 규제혁신과장 등 주요 정책부서와 기획부서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청장은 “최근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침체된 충북도내 경제의 활력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혼신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동준 전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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