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통일 이야기 한마당 행사…탐구 결과 발표 등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일부터 2일간 ‘2019 충북 통일 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시대를 살아가야할 초·중·고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을 대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이날 초등학생부는 20팀(4인 1팀)이, 21일 중학생부 6팀(4인 1팀), 고등학생부 7팀(4인 1팀)이 통일과 관련해 탐구했던 모든 내용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대회는 ‘평화의 손 마주잡고 통일의 길로’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소통과 평화를 위한 놀이 한마당, 즉석과제 해결을 하고 제시된 주제에 대해 120분간 팀별 협업을 통하여 탐구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집단지성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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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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