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 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가 20일과 21일 본교와 분교의 1~6학년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제4회 1박2일 나라사랑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첫째 날 ‘나라 사랑과 통일’을 주제로 한 교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제3회 통일기원 학교장배 사제부 동행 배드민턴 대회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퀴즈 대회 및 대전야구장 야구관람 등의 활동으로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연계한 함께 여는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OX퀴즈대회와 북한 소학교 운동회 종목을 활용한 통일 운동회 운영으로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