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6월 3주부터 7월 1주까지 우리들의 수업 성장 이야기 ‘2019 푸른빛고을 수업축제 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푸른빛고을 수업축제주간은 청양교육지원청의 소규모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동학년 담임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해 학년(교과)별 선생님들의 희망으로 수업 공개 및 협의회, 수업 사례 나눔, 주제 중심 연수 등 19개 강좌를 개설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300여명은 19개 강좌 중 희망에 따라 학교급 구별없이 복수 참여하며 수업혁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19일 청송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푸른빛고을 수업축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이뤄지는 수업축제는 수업 공개와 협의회, 교과별 수업 사례 나눔과 주제 중심 연수도 진행된다.

또 김연옥 작가와의 그림책을 통한 수업혁신 방법, 복권승 마을운동가와의 청양 깊이 알고 수업에 적용하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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