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CBS는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행복도민음악회와 김동규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청주CBS는 2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 해피 데이'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출연해 클래식을 비롯해 한국 가곡, 샹송, 라틴, 이태리 칸초네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나영, 재즈보컬 고아라, 해금 김서하 등도 함께해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김동규는 청주CBS 어린이합창단(엔젤콰이어) 단원 김예나(산남중 1)양과 동요 ‘오빠생각', ‘섬집아기'를 함께 부르는 이색적인 듀엣 공연을 한다.

청주CBS는 이번 음악회를 전석 무료 공연한다. 초대권은 청주CBS 안내실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CBS 총무국(☏043-292-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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