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식품생명과학부 정배성(사진) 학생이 ‘제2회 우리농산물로 만든 요리 공모전’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정배성 학생은 양식인 라자냐에 밥과 누룽지를 접목,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한식 퓨전요리 ‘누룽지 라자냐’를 출품, 요리 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파라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쌀을 재료로 만든 영양간식’을 주제로 영영과 맛, 건강 모두 챙긴 나만의 쌀 요리 비법 등 톡톡 튀는 쌀 요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입상자 시상식은 다음달 5일 한국경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 예정이며, 정배성 학생은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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