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19일 화재진압 민간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소방서는 지난 4월 충주시 노은면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운전자를 대피 시키는 한편, 화재를 저지해 인명피해와 화재예방에 기여한 최상도(23·사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정구 서장은 “남의 위험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용감하게 운전자를 구해준 화재진압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일에 관심 갖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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