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문화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댄서들이 출연하는 ‘탱고, 더 패션’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세계탱고대회 챔피언이 꾸민다.

특히 열정적인 눈빛을 마주한 채 엮어 가는 댄서들의 매혹적인 춤과 강렬한 악센트의 음악, 여기에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며, 공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탄탄한 스토리와 최고실력의 댄서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한 아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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