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일자리종합지원센터, 코딩교육지도자 자격과정 운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오는 28일까지 ‘코딩교육지도자 자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운영했던 코딩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1회를 추가 개설해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1·2차로 나눠 운영된다. 1차 교육은 1~5일, 2차 교육은 8~12일 1일 4시간씩 진행된다.

‘코딩교육지도자 자격과정’은 코딩교육이 2017년부터 초등교육에 이어 중등교육까지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코딩교육 강사의 일자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대학생과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코딩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대학생은 건국대 LINC+사업단 전화(☏043-840-4810)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과정으로 교육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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