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청내 중앙홀이 시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문화재복제품과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는 시청 중앙홀을 민원 안내데스크와 북 카페, 갤러리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중앙홀 중간에 전시돼 있는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사방 벽면을 서가로 꾸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 카페를 조성한다.

더불어 중앙홀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책 대여 업무와 민원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홀에서 민원실까지의 복도에는 갤러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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