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내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옥천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충북 도내 기초지자체장 9명이 참석해 현안 업무에 대한 협의와 시군의 주요행사 등을 홍보하며 협력을 다졌다.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공통 숙원사항인 지방분권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또 지난해 11월 충주시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를 통해 충북도 측으로 건의된 6건에 대한 결과도 보고됐다.

이어 각 시군의 현안 업무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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