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도내 이·미용업소 5천238개소(이용업소 632개소, 미용업소 4천606개소)에 대해 오는 11월 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영업장 형태, 직원현황 등),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등 3개 영역을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우수(황색)·일반관리대상(백색) 업소로 등급을 부여하고 위생관리 등급을 홈페이지에 공표해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 교부 및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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