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 16일까지 도내 종사자 10인 이상 2천7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활동·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개 시·군에서 선발한 63명의 조사원이 참여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사업 실적, 연간 출하·재고액 등 13개다.

사업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 정책과 민간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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