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18일 서충주신도시 평생학습센터인 마루신협에서 ‘평생학습센터 쁘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학습자, 동아리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와 동아리 성과를 발표하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커피핸드드립 체험·시음, 캘리그라피 엽서&책갈피 체험, 프랑스자수, 천아트 전시 등 수제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프리마켓도 열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충주평생학습센터 야간교실 확대 운영과 접근성 문제로 인해 그동안 교육 소외지역이었던 서충주신도시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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