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맞춤형 대학진학 정보 제공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가 22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과 백마교양교육관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충남대, 대전교육청,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후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시설명회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로 운영되며, 대덕홀에서는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설명회와 입학 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은 온라인 사전 신청자 제외 당일 현장에서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입시박람회는 지역학생과 학부모에게 매년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대학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여 대학은 건국대, 건양대, 경희대, 공주교대, 공주대, 광운대, 국민대, 금오공과대, 단국대, 대전대, 동국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인하대, 전북대, 중부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침신대, 포항공과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밭대, 한양대(가나다순) 등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전국에서 38개 대학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