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팀 참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가 오는 22일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충주시 나눔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이날 나눔 벼룩시장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회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의 젊은 조직인 한국교통대 충주 Y-SMU포럼 등이 운영 봉사활동으로 동참한다.

80여개팀이 참여하는 이번 나눔 벼룩시장에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책, 액세서리, 가방 등 다양한 중고생활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나눔 벼룩시장은 범국민 녹색생활실천과 자원순환과 재활용으로 근검절약정신을 함양은 물론, 참여자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주시 나눔 벼룩시장은 오는 2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 10월 19일 등 운영되며 학교, 동아리 모임 등을 대상으로 자유공연 신청을 받아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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