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의 제28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클럽은 18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이충용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에 전종혁(사진)씨가 취임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1년간 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상이 발전하고 있지만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그분들 삶에 따스한 빛 한줄기가 되기 위해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니 적극 협조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회장은 영동읍에서 삼두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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