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농어촌 지역 마을에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농어촌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농어촌 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은 놀이시설이나 쉼터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에 소통 공간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정자설치를 건의한 8개 읍면동 12개소 중 현지조사 적합여부 및 공동모임장소 또는 주민 다수가 쉴 수 있는 공간 여부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외 7개소에 공동쉼터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농어촌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간 조성을 위해 농어촌 지역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동쉼터에 대해 유지보수사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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