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4-H연합회(회장 배기남)는 지난 14~15일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4-H회관 및 서울, 용인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을 실천하며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대학교, 박물관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의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 회장은 “4-H경험학습에 기초한 이번 서울과 용인에서의 문화탐방이 청소년들의 자아성찰과 자기 발전의 계기 뿐 아니라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인성함양 및 진로개발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4-H연합회는 20개회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해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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